학교 다닌지 한 1학기 되었는데도 아직 주말이 적응이 안된다.
오늘은 주말에 학교에 남는 일상을 소개해보려 한다.
난 디컨이 아니라서 사진을 잘 못찍는다.
그리고 장비 역시 겔6 라서,, 빨리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은데,,
무튼 잔류를 하게되면 아침에 기상해서 집에가는 친구들을 잘 배웅해줘야 한다.
그렇게 그들을 보내고 난 자습실로 이동한다.
사실 자습실에다가 짐을 놓고 다시 인강실로 내려왔다.
주말에 나만 집에 못간다는 슬픔과 아침에 오는 공복에 집중이 잘 안된다.
물론 나만 그런가본지 다들 열심히 잘한다.
그래서 난 주로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인강을 듣거나 책을 읽는다.
그리고 점심시간이다.
오늘의 급식인데 우리학교는 급식먹을 맛이난다.
맛있걸랑.
사실 블로그에 잔류라이프 한번 올려봐야지 하고 사진찍고 돌아다녔는데
막상 잔류라이프라 해봤자 공부 - 점심 - 공부 - 헬스 - 저녁 - 공부 - 취침이다.
이런..
양치하고 또 인강실이다.
메가패스 짱.
그 이후 저녁먹고 헬스하러 갔는데,
사진을 안찍었다.
점점 블로그 쓸게 없어지는 잔류 라이프이다.
사실 매 잔류마다 이러는건 아니다.
개발도 하고, 대회 준비도 하고 그런건데,
이번엔 사람이 없어서 진짜 공부라이프만 했다.
날씨가 참.
일요일이 되었습니다.
저희학교는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자율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.
천국의 시간이죠 ㅎ,,
하지만 이번엔 잔류하는 학생이 많지 않기 때문에
몇명 안되는 인원을 데리고 놀러가게 되었습니ㄷ ㅏ.. ㅎ
일단 그전에 교회를 갔습니다.
안산에 사는 친구가 다니는 교회인데
엄청 커요 .. ㅎㅎ,,
길가다 본 디미냥이 입니다.
학교에 자주 출물해서 디미냥이라고 하죠
귀엽습니다. 가끔 긱사에도 출동하곤 하죠.
(사감쌤한테 쫓겨나긴 하지만,,ㅎ)
그러고 이제 볼링장을 가게 되었습니다.
참고로 전 매우 잘칩니다.
네 9회차에 75점이네요.
저중에선 그나마 잘치지만
와우 이건 좀..
시간이 2시간정도 남아서
밥을 먹었습니다.
꿀맛이지롱
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,,
뭐 잔류라이프
공부만 한다면 이런 삶을 사실 수 있습니다.
저는 나름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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